아침이 왔다는 걸, 이제는 핸드폰 소리로 알게될 때, 누군가의 목소리로 깨워지는 날이 적어지는 날이 많아 질 수록 아침잠이 많아 진다.
묘하게 알게 된점은 오늘 할 일을 머리속으로 생각하게 될 때 반응은 두가지로 나눠진다. 첫째로는 오늘 할 일에 대한 정리을 생각 했을 때는 머리가 아프지 않다. 두번째는 오늘 할 일이 아니거나, 무언가 엉뚱한 상상에 빠질 때는 두통이 아려한게 온다.
비가 아찔하게 많이 오고, 어느새 7월이 다 끝나간다. 뭔가 해둔게 있나 7월에 한 일을 뒤적거리다 보면, 내심 아쉬울 뿐이다. 빌어먹을 코로나. 그리고 좀 더 보완 해야할 점만 적고 오늘의 글을 마무리해보자
1. 공부계획표가 없다면 그 날, 그 주, 그 달은 거의 공부안한다. (그리고 억지로, 비효율적이라도 그 시간을 이행해본다.)
2. 카페든, 스터디카페든, 연구실이든, 집이든 집중하거나 그 공간을 쾌적하게 꾸민다면 효과는 비슷하다.
. 단 글을 쓰는 컴퓨터는 모니터가 너무 크면 집중되지 않는다. 이번에 새로 산 14인치 정도가 딱 집중하기 좋은 사이즈
3. 여름철에 먹는 것 조심. 몸 상태가 안좋다면 대화하는 자리(특히나 화상수업시) 미리 사정을 하거나 말을 아끼자, 정상적으로 생각이 되지 않는다. 만일 질문을 요청할 때 사정을 말하거나 답변하지 않아도 좋다.
4. 책을 읽을 때 부담감 처럼 읽다보면, 내가 나를 의식하면서 읽다보면 읽지 못하고, 허투루 읽는다. 차라리 한 문장, 한 쪽이라도 읽고 다른 책을 가볍게 읽어보고, 차근차근 읽어보자
5. 공부하기 시작할 때, 갑작스럽게 잠이 올때가 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뇌에게 예열이 필요한 것이다. 잠이 몰려올 때 대놓고 자지 말고, 허리펴고 안경을 벗고 명상. 가사가 없는 노래를 듣고 10분~20분 정도 있으면, 졸음이 잦아진다.
6. 영어단어를 외울때 발음기호자체를 같이 적고 속발음을 하면서 적으면서 외우고 40개정도를 하루에 외우는 것을 여러번 시도한다. 현재 나로서는 40개도 벅차다. 그렇게 외우는 과정에서 전 단어도 어렴풋이 사라진다. 그리고 잠시 쉬면 40개는 거의 벅차고 휘발성도 강해진다. 그러기 때문에 10개정도를 하루 시작.
영어 어휘와 한국어 의미를 번갈아면서 외울 때. 느낀 점은 영어 어휘를 보여주고, 한국의 의미를 적는 것 더 쉬움. 그러나 한국어 의미를 적어넣고 영어 어휘를 적는 것은 매우 어려움. 우선 어휘, 단어라는 것은 어떤 현상과 상태에 대한 표현이다. 그 단어를 표현하는 맥락으로는 나의 내재된 '한국어'로 중심 맥락으로 체득화, 의식화 되어있다.(실상 문법에 대해서 첨예하게는 모른다). 그러기에 어떤 한국의 의미를 봤을 때, 바로 직결적으로 영어 어휘로 연결되는 흐름으로는 잘 외워지지는 않는 것 같다. 문장은 좌에서 우로 읽듯이. 언어 맥락은 모어(한국어)를 지향이 되어 있다보니, 어느정도 단어를 외운다는 것은 몇 가지 짚어볼 점이 많다. 현재 입시나 시험 보는 애들은 어떻게 외우는 걸까? 실질적인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외우는 걸까. 그게 궁금하다.
작문, 독해, 회화, 듣기,
영어 문장 읽기 -> 문장 내 영어 단어 풀이 -> 한국어 단어파면 인지 -> 문법적 인지 -> 한국어 문장으로 이해
한국어 영작 -> 한국어내 행간(늬앙스)인지, 문장 내 한국 단어 영어다어 추적 -> 영어적 문법 자리에 배치 ->
아직 나는 문법적 기준이 미약하기 때문에 확신없이 작문
Attire ; 복장
Your attire is the clothes you are wearing.
[격식] 의복, 복장
ex)
dressed in formal evening attire
격식을 갖춘 야회복으로 차려 입은
. 단어 스펠링과 발음기호를 만족할 때까지 적어보기
. 참으로 외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 우선 하고나서 다시 해도 되니, 틀려도 되니 계속 하루하루 외워 보자
7. 면접 시 간략하게 나를 드러내는 방법을 표현하자. 그리고 실질적인 실력을 증빙할 자료를 준비하는게 가장 이롭다. 최근 면접에서 느낀 점은 준비된게 없었다는 점이다.